인천대학교 생명공학부 고분자 생체재료 연구실은 2015년 3월에 설립되어 새로운 고분자 생체재료를 디자인하고 이를 활용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인공조직모델 (Artificial tissue models)과 생체재료 표면 개질 (Biomaterials surface modification)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기능성 고분자 합성과 분석을 포함하여 세포 및 동물실험을 위한 최신 장비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자들의 안전한 연구 환경 제공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7년과 2019년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연구실에는 박사 과정, 석사 과정, 학부 연구생을 포함하여 7명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매년 본 연구실에 관심있는 학부과정 학생들의 지원을 받아 연구실 인턴 제도를 운영하여 생체재료분야 이해력 향상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분자 생체재료 연구실은 지난 6년동안 기능성 고분자 생체재료 디자인 및 생의학적 응용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산소 또는 금속 이온 (예: Zn2+, Mg2+, Ca2+ 등)을 방출하는 생체활성 고분자 하이드로젤 (Bioactive polymeric hydrogels)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차세대 조직 재생 소재, 조직 접착 소재와 인공조직 모델 등에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산소 매개 표면 개질 기술개발을 통한 신개념 생체재료 표면 개질 원천 기술도 확보하였습니다. 연구 결과를 통해, 33여 편의 SCI급 연구 논문 게재, 13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하였습니다.
- [조직 재생 소재] 산소/이온 방출 생체활성 하이드로젤/크라이오젤 개발
- [조직 접착 소재] 심근 패치 부착을 위한 기능성 고분자 실란트 개발
- [인공 조직 모델] 인공 아토피 피부염 모델 개발
- 박사 과정: 강전일
- 석사 과정: 김연정, 김솔, 한민지, 김성은
- 학부 연구생: 나경석, 허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