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이재영 교수
2019년도 한국생체재료학회 충청지회 추계 심포지엄 (9월 27일 금요일)이 세종시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아트홀 3층 소극장에서 진행되었다. 본 심포지엄에는 김영하 명예회장 (주식회사 메타바이오메드), 송기창 충청지회장 (건양대), 고영주 충청지회부지회장 (주식회사 삼양바이오팜), 허강무 충청지회부지회장 (충남대), 이용규 충청지회부지회장(한국교통대학교)을 비롯한 40여분의 학회 임원 및 충청지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충청지역에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학연계의 박용호 교수(충남대병원; Biomaterials needed in otolaryngology), 박민희 박사(한국세라믹연구원; The development of in vitro tissue model using the tunable 3D matrix)와 산업계의 이희용 대표(주식회사 지투지바이오; 서방형 주사제 기술동향 및 약효지속성 치매치료제 개발 전략)의 강연과 참석자들간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심포지엄 후, 지회 운영회의를 겸한 만찬이 이루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충청지회 및 학회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특히 차년도 지회장으로 고영주 박사가 추대되었으며, 고영주 박사는 충청지회의 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충청지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내었다. 심포지엄 후, 풍성한 만찬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모두가 매우 흡족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러한 소모임들이 모여 한국생체재료학회의 성장에 커다란 동력이 될 것이라는 것에 뜻을 같이하였고, 내년 2월말 아산시의 호서대학교에서 개최될 충청지회 춘계 심포지엄을 기약하며 아쉬운 자리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