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오세행 교수
2018년도 제2차 한국생체재료학회 충청지회 심포지엄 (8월 24일 금요일)이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에서 진행되었다. 본 심포지엄에는 서민효 명예지회장 (주식회사 삼양바이오팜), 송기창 충청지회장 (건양대)을 비롯한 20여분의 학회 임원 및 충청지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충청지역에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학계의 김윤경 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Dendrimers for biomedical applications)와 산업계의 전성현 소장 (한스바이오메드; A brief introduction about the product line and current R&D projects of Hansbiomed Corp.), 장봉석 과정 (엠아이텍; 스텐트 개발 동향 및 전망)의 강연과 참석자들간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본 심포지엄에는 많은 건양대학교 학부생/대학원생들이 강연장을 찾아와 더욱이 의미있는 심포지엄이 되었다. 또한, 머크사에서 본 심포지엄 참석자들에게 시원한 커피와 다과를 제공해 참석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시키고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되었다. 심포지엄 후, 지회 운영회의를 겸한 만찬이 이루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충청지회 및 학회의 성숙을 위한 소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이러한 모임이 한국생체재료학회의 성장에 커다란 동력이 될 것이라는 것에 뜻을 같이하였고, 내년 2월말 충북대학교에서 개최될 제3차 충청지회 심포지엄을 기약하며 아쉬운 자리를 마무리하였다.